저는 웨딩 포토는 나중에 봐도 촌스럽지 않게 찍어야지 생각해
웨딩 시장에서 유명한 스튜디오 업체는 알아보지도 않고
제가 직접 원하는 컨셉의 개인 스튜디오를 찾았어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의상도 제가 선택했어야 했구요.
제일 먼저 생각났던게 바로 저희 셀렉엠 무드 롱 원피스였어요.
저는 키 168cm에 평소 55사이즈 착용해서 블랙,아이 둘다 S사이즈 착용했구요.
길이는 애매해서 단 터서 착용했고, 가슴,허리 전체적으로 잘 맞았습니다.
사실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셀프 웨딩드레스 많이 나오는데요,
대부분의 드레스들이 일회성에 가까워서 아쉬웠는데,
저희 원피스는 데일리로도 격식있는 자리에서 충분히 입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어떻게 보면 웨딩 포토 원피스로 밋밋할 수도 있지만
악세사리를 어떻게 활용하냐에 따라 충분히 포인트를 줄 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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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DOL
작성일 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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